부다페스트에서 우연히 들어간 책방에 깜찍한 책이 있었어요. 낯선 도시에서 책으로 둘러 쌓여 있으면 괜시리 포근해지더라구요. 책방의 특유 냄새도, 창 틈으로 보이는 하늘까지 좋았어요. 물론 책은 읽지 않았지만요 ㅎㅎ

여러분도 낯선 공간에서 따뜻함 또는 익숙함을 느껴 보신적 있으신가요?

오 저도 주로 책방에서 그런걸 느껴요! 일본에 갔을 때 희안한 서점이 있었는데 책과 관련된 잡화류를 파는.. 그 서점에 너무 푹 빠져서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 책을 사버렸고 ㅎㅎ 프랑스 갔을 때도 작은 그림책 서점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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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mm
@갱 갱님도 그러시군요 ㅎㅎㅎㅎ 그냥 드는 생각인데요 도시별로 서점만 투어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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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헬싱키에서 가장 포근했던 순간중 하나가 아르카디아 서점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Arkadia-International-Bookshop-Ian-Bourgeot-11496285519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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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헬싱키라니 ㅠ 너무 멋지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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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갱 아무것도 없는 심심한 도시입니다 ㅋㅋ 대신 배타기 좋아요.
보니까 헬싱키 스톡홀름 탈린 등을 크루즈로 연결하더라구요. 조상들이 해적이었어서 그런가 발트해가 교통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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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행지 가면 서점에서 시간 많이 보내곤 해요. 딱 기억나는 곳은 피렌체의 토도모도 라는 곳이에요. https://bicots.blog.me/220437363379 서점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지, 일본 동네서점들을 소개하는 책은 몇 권이나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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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mm
배라니.. 당장이라도 타고 신선놀음 하고 싶네요 ㅠㅠ 심심해도 좋으니 언젠간 가보고 싶어요. 사진 있으시면 언제든지 공유해주세용 대리만족 헤헿 :) @z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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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mm
여기도 보기만해도 포근해지네요 여긴 특히 뭔가 가정집같아요! 가볼 곳이 많아지네용~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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