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쩌면 선천적으로 척추측만증을 타고 난(?) 사람인데요. 대학교 1학년 때 걷다가 신경이 눌릴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껴서 걷지 못할 정도가 되서 처음 병원에 가고, 그러다 괜찮아지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 나빠진 케이스인데요.

끝까지 환자들 상태 호전에 신경쓰는 재활의학과를 찾기 엄청 힘들었는데요.

보험적용도 안되서 엄청 비싼 도수비와 힘든 재활과정때문에 부담과 좌절도 많이 느끼고, 하고 싶은 거 허리 아파서 포기도 했는데, 저와 비슷한 경험을 겪고 계신 분들, 가족분들과 어려운 점, 힘든 점을 나누고, 좋은 병원 정보도 나누고, 어떤 인프라가 있으면 재활운동하는데 더 도움이 될지 의견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스텔
음... 측만증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아니면 굳이 이곳에서 얘기 나누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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