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들이 같은 배에 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만 시민 사이의 연대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소외된 계층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보장치가 울리지 않는 정치공동체는 더 이상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1999년의 인터뷰에서 위르겐 하버마스가 한국 사회를 위해 던진 제언. [사실성과 타당성] 한국판에 부록으로 실린 인터뷰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