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고서 낭독회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보고서와 대화(?)를 나눠봤어요 🙋🏻‍♀️

  • 2020년 8월 13일 (목) 20시 - 21시 30분 @커피앤시가렛 1.5호

소감 한 마디

  • 관계 부처 합동 : 과기부 - 행안부 - 환경부 - 고용노동부. 개발과 건설하는 부분도 많던데, 왜 국토부가 제외되었을까. 그린 뉴딜은 거의 환경부가 쓴 것 같다.

  • 읽기 참 힘들다. 궁서체와 보고서 형식이 정말 보기 어렵다.

  • 많이 급하게 쓴 글이라고 한다. 두달동안 썼다고 한다. 많은 공뭔이 함께 한듯.

  • 좋다는 건 다 갖다가 붙여놓은 느낌이 든다.

  • 단어만 눈에 띄였는데, 켄드릭라마 DAMN 앨범이 생각났다. K-DNA DAMN

  • 갑자기 스티븐잡 프레젠테이션이 보고 싶어진다. 혁신이 느껴지지 않고 들어가있지 않는 것 같다. 큰 방향과 내용이 따로 논다.

  • 이전의 정부 정책을 다른 방향으로 혁신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공뭔은 계속 된다.

  • 시민의 의견을 듣지 못하고 진행한 것 같다. 이번엔 못 들었더라도, 이제 정책을 진행하면서는 시민의견을 듣는 장이 많이 열리거나 인터뷰라도 했으면 한다. 몽상가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면 혁신이 있지 않을까.

갸우뚱 했던 부분

  • 선도국가?

  • 10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잘 연결되지 않고, 대 주제와 연결이 되지 않다. 지역활성화를 하겠다는데, 비대면으로 어떻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 지속가능산 사업은 어디?

  • 버티기 - 일어서기 - 개혁 단계를 언급하는데, 뭔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어떻게 개혁까지 갈지. 추진력이 없는 글 아닌가.

  • 취업, 고용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등 기존에 하던 프로그램을 네임택만 갈아 낀 느낌이 든다.

  • 세부 내용이 대학교때부터 계속 된다는 이야기가 반복된다. 예를 들면, 소외 지역, 지역사회에 보건의사, 병원을 대체하는 AI 서비스를 농어촌 균형개발이라고 써있다. 이 정책과 프로그램은 10년 전에 반대와 어려움으로 무산된 경험이 있다. 과연 지금이 달라졌을까?

  • 2025년 미래상이 이것 밖에 안될까?

  • 말이 너무 어렵다. 행정용어 사전을 쓰나?

다음 해볼 수 있는 우주당활동

  • 3주 후에 낭독회를 연다.

  • “ 더 멋진 미래는 없어? 더 멋진 25년은 없나?” 식으로 몽상가 올림 식으로 제안해도 좋겠다.

  • 정책 자료를 쉽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카드뉴스 말고.

    • 일본의 야시시 니혼고, 영국정부의 플레인 잉글리시 처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자료를 만들고, 행정의 언어를 “쉬운 한국어”로 만든다.

  • 지금 pdf 파일, 그림파일로 만들었는데, 데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위키방식처럼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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