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조위가 제 모양을 갖춘 건 지난해 7월 말이고, 예산은 6월 말까지만 배정된 상태다. 4명으로 시작한 피해자지원점검과 직원은 아직도 10명뿐이다. 정부는 보내주겠다던 파견 공무원을 넉 달째 보내지 않고 있다. 오 과장은 “참사에 대해 반성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업무를 1년 안에 끝내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특조위의 활동 기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나 활동의 충실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아쉽다”고 말했다."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5905.html
“세월호 특조위 활동, 결국 국민 위한 것인데…”
인터뷰 l 오지원 특조위 피해자지원과장
“피해자 시각 세월호 참사 대책 첫 시도”
기존 백서는 공무원 입장서 나열
유가족·생존자 목소리 생생하게
매뉴얼 등 만들어 정책 반영 추진
할 일 많은데 시간·인력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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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이 7월에 완료될 계획으로 진행 중인데, 특조위가 6월까지 밖에 활동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조위가 세월호 인양 후까지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간 연장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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