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문제가 겹치고 겹쳐 생긴 일인데. 아직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이에요. 세월호 문제는 사회 전체의 문제고, 모두가 각성할 필요가 있어요. 안전 불감증부터 소소한 것 하나하나요. 해결하려면 하나씩 하나씩, 작은 부패와 눈가림부터 모두 들어내서 고쳐져야 할텐데.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이 아프네요.

[연속 보도]세월호는 뒤집힐 준비가 돼 있었다
기울었다가도 다시 균형을 잡아야 할 배가 101분 만에 급격히 침몰한 이유… 닫혀야 할 문은 열렸고, 틈은 벌어졌고, 무리한 개조에 과적은 물론 평형수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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