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세월호 천막을 걷자는 사설을 내놓았네요. 그 근거로 '우선 유족들부터 세월호가 가라앉던 그 끔찍한 기억의 고통에서 풀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잔인한 사설이네요.

[사설] 광화문 한복판 세월호 천막도 이젠 걷을 때 되지 않았나
안산 단원고 '세월호 기억교실'을 옮기는 작업이 21일 마무리됐다. 세월호 참사 2년 4개월여 만에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 책상과 의자, ..
NEWS.CHOSUN.COM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