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점점 줄어갑니다. 가까운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질거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구요. 그러면 수많은 실업자들의 삶은 무엇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 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거고, 그렇기때문에 그들의 삶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nigiri 태그를 이렇게 거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기본소득만으로 평범한 생활과 적당한 취미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면(제가 이해한 기본소득은 이정도) 아마 많은사람들은 스스로 일하는것을 포기할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란게 제가 말한 기본소득과 벌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사람들이고요.이것은 큰임금을 받지는 못하지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직업들 (예를들면 환경미화원 경찰 소방관등 사회에 필수적인 직업들)의 존재가 불가능 할것입니다. 이를 유지시키려면 임금이 크게 증가하여야 하며, 이 직업들은 보통 공무원입니다. 무슨뜻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일을 할수 없는 대상과 일을 하지 않는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면 이를 이용하려하는 사람들이 잔뜩 생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일을 합니다. 그것이 사회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세무서에 등록되었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ㅏ. ㅅ람은 움직이지 않으면 죽습니다. 누구나 움직이고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주고 받으며 일을 합니다. 댓글 다는 것도 일입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글을 쓰고 누군가 읽을 수 있는 .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적는 것도 일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ethan 네 적극 공감합니다. 일은 누구나 하죠. 그런데... 재밌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일은 '일'이 아닌 '놀이'에 가깝다고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하기 싫은 건 '일', 하고 싶은 건 '놀이'라고 스스로 규정짓고 있는 것 같아요. 분명한 편견인데, 잘 안깨지네요 ㅎ (뭔가 논점에서 벗어난 것 같지만요 ㅎㅎ
일이 있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덜 스트레스 받죠. 일하지 못하거나 일이 없는 사람은 시간 보내기 또한 지옥같은 일이죠. 또한 일 자체 대해 공허감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득이 없어 다음일을 도모하거나 계획하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기본소득은 근로와 상관없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역시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기본소득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버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엄청날겁니다.
예를 들어 기본소득만으로 평범한 생활과 적당한 취미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면(제가 이해한 기본소득은 이정도) 아마 많은사람들은 스스로 일하는것을 포기할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란게 제가 말한 기본소득과 벌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사람들이고요. 이것은 큰임금을 받지는 못하지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직업들 (예를들면 환경미화원 경찰 소방관등 사회에 필수적인 직업들)의 존재가 불가능 할것입니다. 이를 유지시키려면 임금이 크게 증가하여야 하며, 이 직업들은 보통 공무원입니다. 무슨뜻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일을 할수 없는 대상과 일을 하지 않는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면 이를 이용하려하는 사람들이 잔뜩 생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분야의 지원 계획이 총체적으로 정비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주 세밀하게 살펴야하는데 현재는 행정친화적인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