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를 분석한 글들이 쏟아지는데요. 저는 전세계 사람들이 "기본소득"같은 제도를 원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트럼프로 표출되든 샌더스로 표출되든 말이죠. 혐오라는 껍질 뒤에는 "노력해도 안되는 삶"에 대한 분노가 숨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기득권층 체제에 분노한 백인 중하위층 ‘반란표 결집’
트럼프 ‘대역전 드라마’ 이익 대변 못하는 엘리트에 불만 ‘클린턴은 기득권층 상징’ 지목 플로리다 등 동부 경합주 이어 제조업 몰락 ‘러스트벨트’까지 백인 60% 이상이 트럼프에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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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해석입니다. 결국 다들 양극화에 대해서 불만을 표현하고, 기득권층, 엘리트층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것같습니다. 노오오오오오오력 해도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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