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작업 본격 착수, 7월 완수 목표 선체를 수중에서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난도 높은 작업이라고 해서 걱정되지만, 미수습자를 최대한 온전하게 수습하고 또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꼭 통째로 인양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방식의 추적 기사 좋습니다.

어제 기본소득 X 빠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기본소득이 되면 여러 사회문제들이 자각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들도 나누었는데,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그리고 공공의 관점으로 해결해야할 지점들을 준비해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국민투표 결과에 상관없이 지지 여론 확대 ‘성과’ ·전 세계에 기본소득 논의 확대하는 계기될 지 주목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주자는 스위스 국민투표안이 한달 안으로 그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 다음달 5일 실시되는 국민투표에서 기본소득 제안이 통과될 경우 모든 스위스 성인 시민과 합법 거주자는 월 2600달러(약 300만원), 모든 아이들은 650달러(약 75만원)의...

2013년 것이긴 하지만 이 자료를 보면 기본소득에 대한 입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PDF로도 다운 받을 수 있네요.

기본소득 뉴스를 볼 수 있는 곳이네요!

22년째라고 합니다. -_-

배려라고는 정말 하나도 없는 사회...

기본소득 학교가 있네요.. ----- 2016년 상반기 기본소득학교 구체 일정 5월 12일, 1강 청년과 기본소득 (강사: 강남훈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대표) 5월 19일, 2강 생태사회와 기본소득 (강사: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6월 9일, 3강 노동과 기본소득 (강사: 금민 노동당 정책위원회 의장) 6월 16일, 4강 토론배틀 (진행:...

주류 경제학쪽에서 보기엔 기본소득은 SF인가봅니다. 시간은 좀 지난 기사에요.

읽다보니 두가지 의문이 생기는데요. 1 보편복지와 기본소득이 대립되는 개념인가요? 기본소득 자체가 보편복지를 돈으로 직관적으로 실현하자는 얘기 아닌가요? 2 기본소득이 주어지는 신자유주의 시스템이 좀 웃기긴 하지만 기본소득도 없는 신자유주의 시스템보단 낫지않나 싶은데 너무나이브한가요?

그를 향해 연민의 눈물을 흘릴 자격이 우리에겐 없다. 이 말이 인상 깊네요.

"정부에 권고한다. 기본소득제도의 도입을 준비하라고. 어차피 보편적 복지를 확대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 방향과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이건 정권차원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 차원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우물쭈물하다가 어설픈 정치논리에 밀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마지못해 시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 강력한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데도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술...

발스 총리는 “우리가 도입하려는 것은 모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아니며 또한 (그것만으로 생계에) 충분한 소득을 지급하는 것도 아니다”며 “이는 돈이 많이 들뿐더러 이치에 맞지 않는 것으로 우리가 하려는 것은 정말로 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수당이다”고 말했다. 아직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는 평가군요.

조선일보 기자들도 기본소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나봐요. 문화부기자라서 그런가? 하여간 바람직한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