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뭔지 아세요?"라고 질문을 해 보고 주변의 반응을 같이 이 글의 댓글로 모아 보면 어떨까요?

공감해요
3
시스 어제 한 분께 여쭤봤을땐 "모르겠..어요" 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정말 모르겠단 반응이었어요.
제 친구에게 물어보았다가 친구의 사고회로가 멈추는 희귀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ㅇ_ㅇ......" 그리고 정신 차린 친구가 '그게 뭐야?'라고 했을 때 '나도 몰라..' 하고 둘다 ㅇ_ㅇ..... 구글 검색 ㄱㄱ
달리 전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말이 자체가 어려워서요. 길고 발음하기도 별로임. 에둘러 가더라도 지역구 중심을 탈피하고 정당 중심으로 투표가 이뤄져야 않겠는가에 대한 공감, 역대 선거를 회상해 보면 정당 지지율별을 무시하는 의석 배분의 현실까지 나눠야 그다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이야기 할 수 있겠더라고요. 예를들어 4대강 추진 당시 국회의석 배분과 해당 선거 정당 지지율을 이야기 해준다던가 말이죠.
달로스_ 당원 명부가 필요하죠?
시스 @dallos 오. 그런 질문을 받으셨나요?
제임스펀드 연동형 비례대표제 국민들 대다수가 몰라요.아는 사람만 알아요.
아마 정외과 학생들도 잘 모를거예요.
아쿠아마린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뭐야? 그런거 알아야 돼? 정치는 아는사람이 하는거지... 우리는 몰라도 돼!
달리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단어가 어려우니, OX 혹은 예/아니오 식으로 여러 개국회의원 선거 관련 질문을 연결해서 재미난 페이지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 "당신이 원하는 선거제도는 땡땡땡입니다"라는 결론으로.
july 저도 물어보았습니다. 1. 그게 뭐야? 2. 그거 신문에서 봤어. 3. 국회의원 뽑는거 아니야? 정도의 반응. 3번을 말한 친구는 대강 알고 있는데 그것의 이름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걸 몰랐던....
시스 대체로 우리 주변의 반응은! "뭔가요?"이네요. ㅎㅎ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랑 다른거야? 라는 반응도 추가요 ㅎㅎ
달리 시민이 사표가 없거나 적은 국회의원 투표제도를 발명하는 워크샵 행사를 가져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름이 중요한 건 아니라서.
달리 @갱 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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