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맞벌이 부부. 평생 밥줘! 소리 못 해봤다." -안

"누나의 희생에 기대서 대학에 갔다." -문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지. 차별금지법 제정하겠다." -이

"우리, 슈퍼우먼 사양합시다" (네!!! 네!!! 네!!!!!!) -심

이건 여성의날에 열린 대선주자 여성정책 좌담회에서 각 후보가 한 인사말이에요. 너무 온도차가 느껴지고, 다들 한번씩 여성/소수자 문제 관련해서 이슈가 있었으면서 왜 달라지는 게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책을 획기적인 것을 바로 내놓으라는 말은 아닌데, 접근하는 태도는 바꾸는 척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저는 각 대선캠프에서 여성 정책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진심으로 궁금해졌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들이 관련해서 일하고 고민하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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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문캠’ : 이미경, 손혜원, 고민정, 김현
안희정 ‘안희정캠프’ : 박영선
안철수 ‘국민캠프’ : 천근아, 이혜주
이재명 ‘국민서비스센터’ : 유승희, 제윤경
유승민 캠프 : 진수희, 이혜훈, 민현주
심상정 캠프 : 심상정 (언니멋져)
안희정 캠프 어쩔..ㅠ
july @갱 오오 고맙습니다! 이 뉴스도 뉴스로 보내야겠네요!
july 그리고 관련한 이슈를 월간우주당-여성 에서 계속 따라가면 좋겠어요:) 후후
berry 여성의날에 후보들 참여했던 행사에서 평가 트윗이 있더라구요. https://twitter.com/snowboi84/status/839486695720484864
berry 전반적으로 안철수 여성 정책이 호평을 받고 있는듯. 심상정은 대마 빼고 다 찬성이라는 평을 들을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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