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를 슬픔과 분노, 갈등의 표상으로써가 아니라, 우리를 깨우고 새롭게 변화시켜 갈 희망의 상징으로 노래해 주십시오.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불러주십시오.- 어떤 곡이든 기억, 위로, 희망을 담은 연주나 노래면 됩니다. 새로 곡을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혼자도 좋고, 둘, 셋이 함께 불러도 좋고, 연주도 좋고, 친구들과 혹은 가족과 ...

작가기록단 인터뷰집 출간"녹취 풀며 울고 또 울었다" 내가 서해 페리호 사고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에요. 그런데 21년 후 세월호 사건을 또 겪은 거지. 내가 그 애기를 하는 건 지금이나 그때나 바뀐 게 없어서야. 아무것도. 그때 전주에서 방범순찰대 의경으로 있었는데(…)지금 우리 유가족이 가면 경찰이 쫙 깔리는 거랑 똑같은 거야.(…) 21년이 지났는데 사람 구조하는 면에서 ...

제일 큰 책임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있다. 이 교육감은 원래 이 교실들을 희생 학생 동기생들이 졸업하는 올 1월까지만 유지하다 다시 재학생 교실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졸업식이 끝나고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3월이 닥쳐왔는데도 "교실은 재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맞다"는 원론적 얘기만 되풀이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들이 지난 16일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저지하면서까지 조...

세월호 참사 당시 초기 구조에 나선 해양경찰 123정 승조원이 세월호 선원들을 구조하는 단계에서부터 이들이 선원인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선원인 줄 몰랐다"는 기존 진술을 뒤집는 것으로, 배의 구조를 잘 아는데다 승객 구호 의무가 있는 선원들이 배를 떠나는 걸 방치한 해경에 대해 특검 수사로 철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한겨레>가 23일 ...

국가정보원 직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과 다음날까지 수차례 청해진해운 직원들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청해진해운 사무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선 국정원 수사관 하아무개씨의 휴대폰 번호가 나왔다. 취재 결과 하씨가 사용한 휴대폰은 011-XXX-6171, 010-XXXX-6171 번이었고 하씨는 16일~17일 총 7차례 청해진해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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