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참사 700일 기획전시 개관식 및 2주기 추모의 달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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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은 전액 416가족협의회와 광화문세월호광장에 후원된다네요.

사실 참사가 있었던 4월 16일, 노란리본을 달았지만 무슨 일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어요. 자꾸 시야를 흐리던 언론과 말들과 그보다 누군가를 잃은 슬픔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그 사이에서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몰랐던 제게 누군가 슬퍼한다면 이렇게 대해야한다고 알려준. 방송입니다. 늘 섬세한 글로 이야기해주시는 신형철 님의 방송 중 10회 (2014년 4월 30일자) 방송을 ...

기사에서 이야기한 책이네요. 저도 주문해야겠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9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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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4월 정부가 세월호 특조위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이 담긴 시행령을 강행하자 유씨와 정씨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이에 반대하며 단체로 삭발을 했습니다. 유경근씨는 2014년 7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했습니다."일부에서는 '아직도 저런 걸 하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왜 저런 걸 하는지'를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우...

해경이 녹취록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네요.

한겨레 사설입니다.박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테러방지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그토록 주장해놓고, 300명이 넘는 국민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대형 참사의 진상 규명에는 이리도 소극적일 수 있는가. 세월호 참사는 우리가 당한 그 어떤 테러보다 많은 희생자를 냈다. 여기에서 교훈을 얻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테러 방지 못지않게 중...

퍼블리의 박소령 대표님이 쓰신 글이네요. 세월호를 영문으로 다룬 자료가 귀하다네요.A new, two-part, teaching case study, Sinking of the Sewol: South Korea's 2014 Ferry Disaster, was developed through Harvard's 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T...

2014년 4월16 세월호가 305개의 별과 함께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세월호 침몰은 단순한 우연이 만들어낸 사고가 아닙니다. 감독해야 하는 자와 감독 받는 자들의 유착, 안전을 비용과 이윤으로 환산하는 신자유쥬의 정책, 그리고 국가의 무능한 구난 시스템이 만들어낸 구조적 문제입니다. "세월호는 왜'는 이런 구조적 원인을 타임라인을 따라가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의혹은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의혹이 수백 가지가 넘게 되면 한 가지 결과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사실상 의혹이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의혹이 한 두 가지인 경우, 사람들은 이를 의혹이라고 인지할 수 있고 또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그거 어떻게 됐지?" 하고 상기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의혹이 수백 가지가 되면 우선 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월호특검법에 대해 "우리는 받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갑자기 세월호특검법을 왜 법사위에서 내놓았는지, 그것은 이견이 있어서 처리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들어 올릴 때 미수습자 유실을 막기 위한 거라는군요

이날까지 누적해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물적배상금, 위로지원금, 어업인보상금, 유류피해보상금 등으로 총 1천131억원의 지급 결정이 나왔다.이 가운데 신청자들이 동의서를 내고 실제 찾아간 금액은 총 1천8억7천만원이다.단원고 희생자에 대해서는 1인당 평균 4억2천만원 안팎의 인적 배상금과 5천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됐고 일반인 희생자는 연령·직업 등에 따라 금액이 다르...

지난 12일 세월호 특조위 회의에서 이헌 부위원장이 사퇴를 표명했다. 이헌 부위원장은 "더 이상 버틸 여력도 버텨야 할 명분도 없이 부위원장의 임무를 수행 하는 것은 이른 바 '세금 도둑'이나 다름없고 특조위 위원으로서 직무유기의 공범이 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사퇴하겠다."고 말했다.15년 11월에 석동현, 황전원, 차기환, 고영주위원이 집단으로 사퇴를 표명하였고, 이헌 부위원...

용씨는 2014년 5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침묵행진 '가만히 있으라'를 기획하고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로 그해 11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과 경찰은 수사 명목으로 집회가 열린 5월 18일을 전후로 12~21일 용씨의 카카오톡 대화, 사진, 영상 등을 카카오 법무팀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용씨는 재판 과정에서야 압수수색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용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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