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조사위원회 8명이 확정되었네요.

저도 다운로드 받아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특조위가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는데요. 특조위 2기가 출범하는데 도움이 되려면 저는 뭘해야 할까요?

자로님의 세월X를 챕터별로 잘라 정리했다네요. 한번 봐야겠어요

자로님이 세월호 진상에 대해 수사하신 걸 동영상으로 올렸네요. 어제 전 JTBC로 간략한 내용만 들었습니다.

저는 루시드폴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 노래를 매번 들으면서도 오늘 이 공연영상을 보기 전에 세월호를 떠올리지 못했었어요. 지금까지 따뜻하게 저를 위로했고, 다시보니 또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너무나 위로가 되어주는 가사였네요. 이제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따뜻하게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괜찮아, 힘내, 같은 어쩌면 '힘이 드는' 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터뷰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세월호 노란리본 스티커, 상품들 어디서 구해야하나 싶으셨던 분들 이 쇼핑몰에서 거의 '0원'으로 나눔하시네요 ㅜ 그래서 지금은 재고가 없지만.. 스크랩해두시고 확인하세요. '0원'인 상품은 최대 10개까지 배송비 3000원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한겨레21에서 대통령이 사라진 7시간을 다룬 기사를 내놓았네요. 그 시간에 무엇을 했길래 밝히지 못하는 걸까요. 의혹이 깊어져 갑니다.

세월호 특조위가 서교동 YMCA건물로 이사했다고 하네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세월호 구조를 위해 했다는 산소주입과 탐사로봇 투입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군요. 새로운 의혹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래서 세월호법 개정이 더 필요한 건데요. 화가나네요

단식 8일째인 ‘상준 엄마’ 강지은씨는 “뭘 더 어떻게 국민들의 뜻을 알려야, 유가족들의 뜻을 알려야 하는가. 핑계 좀 그만 대고 변명 좀 그만 했으면 정말 고맙겠다”고 했다. 강씨는 “여기 와서 유가족들 눈물 닦아주고 손 잡아주는 제스처만 하지 말고 제발 좀 방법을 강구해 오라”며 “우리가 웃고 씩씩한 척 하니까 견딜만 하다 생각하는가”라고 절규했다.

해경 본청이 “아무것도 안했다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한 뒤 탄생한 ‘구조인력 160명’. 기가 막히네요.

에효.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사실이 널리 알려지는게 두려워 공중파 청문회 중계도 안하는 걸까요?

특조위 상황이 참 많이 좋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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